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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2018 / Sanghwan A. Lee

천국에서 온 문자

모빌 가족
지난 주일, 모빌 가족에게 중요한 문자 하나를 받았다. “노엘” 찬송가에 사용된 “이상한”이라는 문구에 파라색 동그라미가 칠해져 있고 그 아래 내 이름 “이상환”이 적혀져 있다. 워낙 재미있으시고 재치있으신 분이시라서 유모스러운 문자를 보내신 줄 알았다. (참고로 몇 년 전에 아무개 교회에 설교 초빙을 받아 갔더니 주보에 “설교자: 이상한 목사”라고 적혀 있었다. ㅋ) 하지만 다음에 온 문자를 보니 깊은 뜻이 담겨 있었다: “목사님은 우리의 별이에요.”
 
별이 동방의 박사들을 예수님께 인도했듯이
이상환 목사는 모빌 가족들을 예수님께 인도해야 한다는 의미였던 것이다.
 
그렇다. 목사는 예수님의 양떼들을 예수님께 인도해야 한다. 교회의 성도들은 담임 목사의 양무리가 아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양무리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말씀을 먹여야 한다. 예수님의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 예수님의 사랑을 보여야 한다. 양들의 시선이 오직 예수님께 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내게 이러한 목회론을 가르쳐 주신 故 이병균 목사님의 목소리가 故 이병균 목사님과 외모가 무척이나 닮은 모빌 가족의 문자로부터 메아리쳐 들려온다.
 
혹시 천국에서 故 이병균 목사님으로부터 온 문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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