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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2/2018 / Sanghwan A. Lee

극적 아이러니(Dramatic Irony)

Christos Karakolis는 “The Logos-Concept and Dramatic Irony in the Johannine Prologue and Narrative”에서 요한복음의 Prologue가 독자들에게 끼치는 문학적 영향력에 대해서 논한다. 그의 논지를 간략히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Prologue는 예수님이 누구이신지를 독자들에게 명확히 설명해 줌으로 요한복음에 등장하는 사건들—특히 예수님의 정체성을 모르기 때문에 벌어지는 해프닝들—을 공관복음을 읽을 때와는 사뭇 다르게 해석하도록 유도한다.’ 예컨대 예수님의 정체성을 모르는 관계로 그 분을 오해하는 유대적 종교지도자들을 요한복음에서 만날 때, 독자들은 그들에게 분개하거나 적개심을 갖기 보다는 오히려 불쌍하고 측은하게 여기게 된다. 독자들은 Prologue를 통해 예수님께서 어떤 분이신지를 이미 알고 있기 때문이다. Karakolis는 이런 효과를 “극적 아이러니(Dramatic Irony)”로 표현한다.

Karakolis의 주장은 복음을 이미 이해하고 있는 사람들이 복음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대할 때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에 대한 행동강령까지 터치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

우리는 복음을 알지 못하는 자들을 정죄하기전에 먼저 불쌍하고 측은하게 여겨야 한다. 그리고 우리가 알고 있는 참 좋은 예수님을 함께 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것이 예수님이 누구이신지를 이미 알고 있는 성도들이 취해야 할 바른 자세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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