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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2/2018 / Sanghwan A. Lee

새해의 첫번째 책에서 만난 명언들

“참으로 학문은 길고 인생은 짧은 것이다.” (69)
 
“학자들의 새로운 듯한 주장들도 상당한 경우 과거의 반복일 뿐이다.” (69)
 
“오순절주의자들이 무식하다는 편견은 경건한 오순절주의자인 그(G.D. Fee)의 글을 읽다가 보면 완전히 사라지게 된다. 기도하며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책을 쓰는지 그의 책은 영감과 지혜가 넘친다.” (24)
 
“오늘 우리가 완전한 성서 원문을 향하여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것은 그동안 수백 년의 세월을 이 거룩한 사역에 헌신했던 많은 학자들 덕분이다.” (8)
 
“흔히 파피루스나 시내산 사본, 바티칸 사본만을 열심히 따라다니는 사본학도들이 있는데, 이것은 이미 고대 알렉산드리아 본문 유형을 원문으로 간주하고 사본학을 하는 것이나 다름 없는 매우 위험한 방법이다. … 우수한 몇 가지 사본들만을 맹신하며 따라다니는 유치한 사본학은 곤란하다.” (34, 58)
 
“미국에서 일부 학자들은 Q복음서라는 용어까지 사용하는데, 이것은 단일 문서설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학문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 경계를 넘어 환상의 가도를 달리고있는 셈이다.” (36)
 
“그리스바흐가 진술한 원리는 본래 … 조심스러웠는데, 오늘날 사본학을 어설프게 공부한 이들이 이 원리를 확신 있게 교리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서글픈 일이다.” (160)
 
“유혹은 추한 실상을 숨기고 아름다운 옷을 입고 나타난다. 이 달콤한 유혹은 통계학의 옷을 입고 나타나기도 한다.” (154)
 
“많은 사람들이 가는 넓은 길이 무조건 진리로 향하는 길이라고 믿고 다수에 맹목적으로 합류하며, 좁은 길을 가는 무리들을 이유 없이 비웃는 것은 학문의 세계에도 늘 일어나는 일이다. 그렇지만 학문의 발전은 진리를 향하는 좁은 길을 과감하게 선택하는 창조적 소수에 의해 이루어진다.” (160-61)
 
“검은색이 틀렸다고 흰색이 참인 것은 아니다. 파란색은 어떤가? 짧은 독법이 원문에 가깝지 않다고, 긴 독법이 원문에 가까우리라는 보장은 없다. … 짧은 독법을 선호하겠다는 것은 고대 알렉산드리아 사본들을 선호하겠다는 것이나 다름 없이 주관적인 판단이다.” (163, 165)
 
“종종 긴 독법을 취하는 고대 알렉산드리아 사본들이 긴 독법을 취할 때 그에 주목하고, 흔히 짧은 독법을 취하는 고대 알렉산드리아 사본들이 긴 독법을 취할 때 그에 주목하는 지혜가 필요할 것이다.” (166)
 
“전통의 수레바퀴는 관성의 힘에 의해 계속 굴러가려고 한다. 그리하여 자유와 평등을 토대로 하는 현대 민주주의 사회 속에서도 여전히, 동화 속이나 난장이들과 살아야 할 중세의 공주가 역사의 무대에 등장한다. 완고하고 자존심 강한 이 시대의 학자들의 상당수는 마차에서 내리고자 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하여 짧은 독법을 선호하는 원리는 한동안 사본학계에서 명맥을 유지할 것이다. 그러나 이 원리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호하는 새로운 세대의 등장과 함께 자취를 감출 것이 분명하다.” (167)
 
 
신현우.jpg
신현우, 사본학 이야기: 잃어버린 원문을 찾아서 (서울: 웨스트민스터출판부,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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