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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2017 / Sanghwan A. Lee

ὁ καρδιογνώστης

기독교 문서에만 나오는 단어로 ‘마음(καρδία)’과 ‘알고 있는 자(γνώστης)’의 합성어이다. 그러므로 ὁ καρδιογνώστης는 ‘타인의 마음을 알고 있는 자’에서 ‘사람의 중심을 꿰뚫어 보시는 자’까지 확장 해석될 수 있다. 성경과 속사도들의 문서 속에서는 후자의 의미로 쓰였다. 그렇다면 누구를 지칭하기 위해서 ὁ καρδιογνώστης가 쓰였을까? 그렇다. 하나님이시다. 사람은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 속은 알 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심연의 깊은 암흑 속에 침전되어 있는 것들은 물론 천길만길 사람 속도 보신다. 우리가 믿고 따르는 하나님은 무소부재하시기 때문에 우리의 마음 속에도 계시고 전지하시기 때문에 우리의 중심을 꿰뚫어 보시기 때문이다.

미련한 인간은 무화과 잎사귀로 가리고, 나무 뒤에 숨으면 하나님으로부터 피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멍청한 인간은 다시스로 떠나면 하나님으로부터 피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한심한 인간은 작은 산들 아래 숨으면 하나님으로부터 피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기독교의 하나님은 “사람의 중심을 꿰뚫어 보시는 자”이시다. 무소부재하시기 때문에 우리의 마음 속에도 계시고 전지하시기 때문에 우리의 중심을 꿰뚫어 보시는 하나님. 이런 사실을 기억하며 하루를 사는 것이 참된 성도의 자세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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