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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2017 / Sanghwan A. Lee

“예배자”와 “직분자”는 이음동의어가 아닙니다

디모데전서는 바울 사도가 디모데에게 보낸 편지로 “목회서신” 중 하나로 분류된다. 쉽게 말해서 디모데가 하나님 앞에서 목회를 바르게 할 수 있도록 바울 사도가 주는 조언이라는 말이다. 그러나 디모데전서에는 단지 목회적 권고만 들어있지 않다는 것이 특이하다. 디모데를 위한 목회적 권고는 물론 개인적 권고까지 들어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디모데전서에는 두개의 기둥이 있다: (1) 디모데라는 “사람”을 향한 권고 (1:3–7, 18–20; 4:6–16; 6:11–21)와 (2) 디모데라는 “목사”를 향한 권고 (2:1-15; 3:1-16; 5:1-25; 6:1–10). 바울 사도는 디모데에게 “하나님 앞에 선 예배자”라는 사실을 잊지 말 것과, “하나님의 양들을 맡은 목사”라는 사실을 잊지 말 것을 각각 권고했던 것이다. 왜? 디모데는 “목사”이기 이전에 “예배자”요, “목사”임과 동시에 “예배자”였기 때문이다.

그렇다. 목사, 전도사, 집사, 권사 등은 감투가 아니다. “~사”라는 직책이 영적 레벨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아무리 “~사”들이 직분을 잘 감당해도 하나님 앞에서 유린된 삶을 산다면 (당신은 이런 현상을 많이 들어봤거나 경험해 봤을 것이다) 쓰임받다가 버림받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 있다. 가끔씩 “~사”라는 직분을 밭은 자들이 직책에 취해 자신들이 예배자라는 사실을 잊는 모습이 보인다. “~사”가 “예배자”를 대신하는 말이 아닌데도 말이다. 그러므로 직분을 맡은 우리는 우리가 “~사”이기 전에 하나님 앞에 선 예배자요, “~사”임과 동시에 하나님 앞에 선 예배자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나는 열심히 사역하는 “~사”인가? 그렇다면 하나님 앞에서 바르게 서 있는 “예배자”이기도 한가? 그것이 문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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