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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2017 / Sanghwan A. Lee

기도부탁

며칠동안 밥도 못먹고 잠도 못잤습니다. 오늘 저녁에 있었던 왈라스 교수님과의 면담 때문이었습니다. 무척 존경하고 좋아하는 교수님을 그분의 댁에서 1:1 만나 여러가지 일들에 대해서 논한다는 사실이 무척 버겁게 다가왔던가 봅니다. 여하튼 두시간 삼십분 간의 만남을 끝내고 집에 와서 무척 홀가분한 그러나 한편으로는 무거운 기분으로 본글을 씁니다. 거두절미하고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왈라스 교수님의 추천으로 이번에 논문—A Defense of the Petrine Authorship of 1 Peter from Linguistic Evidence—이 (1) Journal for the Study of the New Testament, (2) Novum Testamentum, (3) Journal of Biblical Literature 저널 형식으로 보내지게 됐습니다. 그러나 이를 위해  동안의 준비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합니다. 그동안 해야 일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논문에서 풍기는 이반젤리컬한 관점을 지워야 합니다. 오직 프라이머리 소스(i.e., 문법, 그레코로만 시대의 링귀스틱 자료, 유니버설한 언어학 이론)로만 승부를 걸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둘째, 25,500 단어로 구성된 논문을 7,500 단어로 압축해야 합니다. 사실 25,500 단어도 압축하고 압축하여 나온 개수인데 어디를 압축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셋째, 독일어와 프랑스어 소스를 첨가해야 합니다. 부분은 논문에 첨가했다가 뺐던 소스를 다시 넣으면 되기 때문에 그리 어렵지는 않을 합니다.

넷째, 캐런 좁스, 스탠리 포터, 마크 챈시, 그레그 포베스, 토마스 슈라이너, 마크 듀비스, 램지 마이클스 등에게 논문이 보내지게 됩니다. 전문가들로부터 피드백을 받아 논문에 사용한 논증에 헛점이 없는지 재확인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모든 과정이 두렵게 느껴지지만 왈라스 교수님께서 처음부터 다시 슈퍼바이즈 해주신다고 하니 한시름 놓입니다. 그러나 겨우 한시름일 뿐입니다.

사랑하는 블로그 형제, 자매 여러분, 모든 과정이 진행될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이반젤리컬 관점이 아닌 프라이머리 소스를 통해서도 베드로의 베드로서신 저자설을 변증할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이제 한동안 글도 블로그에 올릴 수 없을 합니다. 조만간 다시 뵙기를 소망하며 재차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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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개

댓글 남기기
  1. sohnjooyung / 9월 2 2017 9:33 오후

    사랑하는 목사님, 응원하며 기도하겠습니다. 목사님을 통해 주님이 더 높아지시고 더 드러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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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한성 / 9월 3 2017 2:23 오전

    귀한 일이네요!
    우리 일들을 통해서 성경의 진리가 모든 이들에게 잘 전달되어지기를 바랍니다.
    또한 성경학자로서도 잘 서 가시기를 기도할께요!
    런던에서 화이팅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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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naimkorea / 9월 3 2017 7:23 오전

    기도하며 함께 합니다. 선하신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그 분만 드러내는 아름다운 결과로 나타내지시기를 기도합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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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익명 / 9월 3 2017 8:42 오전

    목사님, 잘 해내시리라 믿고 부족하나마 기도 보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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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익명 / 9월 3 2017 9:24 오후

    아무나 할수 있는 일이 아니어서
    목사님에 주어진 선물 이겠지요?
    기도합니다.
    귀한 글을 볼수 있기를 위해서도
    기도하고 기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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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nghwan A. Lee / 9월 3 2017 10:03 오후

      좋은 저널이 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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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김 태양 / 9월 3 2017 10:23 오후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길 날마다 기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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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정재화 / 9월 5 2017 12:00 오전

    주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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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에스더 / 9월 6 2017 5:05 오전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충분히 감당하실줄 믿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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