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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2016 / Sanghwan A. Lee

부유한 믿음으로…

“Εὐθὺς (즉시) ὁ πατὴρ τοῦ παιδίου (아이의 아버지가) κράξας … ἔλεγεν (소리를 질러 이르되) ‘Πιστεύω (제가 믿고 있습니다). βοήθει (계속 도와주세요!) μου τῇ ἀπιστίᾳ (저의 믿음 없음을)” – 막 9:24

“계속 도와 주소서”라고 번역된 헬라어는 현재 명령형이다. 문맥상 과거 명령형이 나올 것 같지만 특이하게도 현재 명령형이 나왔다. 아버지는 자신의 믿음이 계속 시험을 당할 것이기 때문에 더 큰 믿음을 향해 꾸준히 성장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던 것 같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예수님의 지속적인 도우심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도 알았던 듯 하다. 혹은 동사의 양상으로 볼 때 과거에도 믿음에 관해 도움을 받은 적이 있었던 아버지가 그 경험을 근거로 이번에도 도와 달라고 표현한 것으로도 이해할 수 있다. 이럴 경우 자신의 연약한 믿음을 자라게 해 주셨던 예수님께 또 다시 의지하며 이번에도 도와 달라고 부탁한 것이 된다. 물론 문맥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어떤 의미로 현재 명령형이 쓰였는지 우리는 알 수 없다. 한 가지 확실한 사실은 아버지는 자신의 믿음 없는 상태가 예수님의 지속적인 도우심이 없이는 해결될 수 없다고 생각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는 고백했다.

즉시 … 소리를 질러 이르되 ‘제가 믿고 있습니다. 저의 믿음 없음을 지속적으로 도와주세요!’

후대 사본에는 아버지가 소리만 지른 것이 아니라 ”눈물을 흘리며 소리를 질”렀다고 되어 있다. 믿음 없음에 대한 부분을 고침 받고자 하는 절박함을 극대화 하기 위해 “눈물을 흘렸다 (μετὰ δακρύων)”는 표현이 첨가된 것이다.

그렇다. 우리가 예수님으로부터 지속적으로 도움을 받아야 하는 부분은 물질, 건강, 직업, 학업, 인간관계 부분만이 아니다. 믿음에 관한 부분에 까지도 도움을 받아야 한다. 작은 믿음에서 큰 믿음으로 나가게 해 달라고, 가난한 믿음에서 부유한 믿음으로 나가게 해 달라고 소리를 지르며 간구해야 한다.

혹시 우리들의 간구 기도의 목록에 “믿음”이 빠져 있다면 지금 당장 “믿음”을 넣자. 그리고 오늘부터 더 큰 믿음으로 나갈 수 있게 해 달라고 간구하자.

예수님! 저의 믿음 없음을 지속적으로 도와주세요! 주님을 더 기쁘시게 해 드리는 큰 믿음을 갖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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