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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1/2014 / Sanghwan A. Lee

역사와 신학

Gresham Machen교수는 Christianity and Liberalism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기독교는 역사와 신학으로 이루어져 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다’는 문장에서 (1)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다’는 부분은 역사이고, (2) ‘우리를 위하여 돌아가셨다’는 부분은 신학이다. (paraphrased by me)

그런 후 기독교의 신학 뿐 아니라 역사까지도 바르게 깨닫고 변증하는 것이 기독교인이 할 일이라고 귀결한다.  Machen 교수의 말이 사실이라고 할 때 Darrell L. Bock 교수의 연구는 가히 칭송 받을 만 하다.  “예수는 허구의 인물” 혹은 “과장되게 인식된 인물”이라고 주장하는 자유주의 학파의 도전에 맞서 역사적 예수님에 대한 연구에 일생을 바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우리가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기독교의 신학은 예수님께서 역사적 실존 인물이었다는 믿음에서 시작된다는 것이다.  이 믿음이 없이는 신학이 시작될 수 없다.  그 누구도 예수님에 대한 역사적 믿음이 없이는 기독교가 요구하는 참된 신학을 소유할 수 없다는 말이다.  이러한 사실을 깨달은 자유주의 학파는 공격의 노선을 신학적 예수님에서 역사적 예수님으로 바꾸었다.  역사적 예수님에 대한 믿음이 해체되면 그 위에 세워진 신학적 예수님에 대한 믿음도 해체될 것이기 때문이다.  최근에 기승을 부렸던 캐런 킹 교수의 “예수님의 아내 (이에 대한 나의 변증을 보기 원한다면 다음의 링크를 따라가라: (a) 예수님의 아내 & (b) 예수님의 아내 근황)”나 마이클 베이전트의 “거룩한 피, 거룩한 성배 (이에 대한 나의 변증을 보기 원한다면 다음의 링크를 따라가라: 역사가 말하는 성경의 진실)”등이 대표적 예가 아닌가?

이러한 자유주의 진영의 공격에 맞서 Darrell L. Bock 교수의 외로운 싸움이 시작된 것이다.  “외로운 싸움”이라고 표현한 이유는 같은 보수진영에서도 Bock 교수의 연구가 변증적 요소를 담고 있기에 “신학적 가치”가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자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는 그들의 말에 동의하지 않는다.  선포와 변증의 역할을 혼동하지 않고 사용할 경우 변증은 기독교에 탁월하게 사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내 변증을 보기 원한다면 다음의 링크를 따라가라: 선포와 변증).  예컨대 최근에 미국 교회가 많은 청년들을 잃어버린 이유는 Bart D. Ehrman이나 Dan Brown등이 기독교의 역사를 공격했기 때문이 아닌가?  기독교의 신학이 아니라 역사를 공격했다는 것에 주의해야 한다.  바로 이 때 Daniel B. Wallace 교수가 Bart D. Ehrman과 변증적 논쟁을 했고, Darrell L. Bock 교수가 Dan Brown과 변증적 논증을 했다.  결과는 빼앗겼던 많은 청년들이 다시 교회로 돌아온 것.  그러므로 아무리 외롭고 쓸쓸하더라도 예수님을 위해 변증의 길을 걷는 신학자들은 나와야만 하는 것이다.

오늘 학교에서 Darrell L. Bock 교수님을 만났다.  그를 보고 내뱉은 나의 첫 마디는 이것이었다.

Prophessor Bock, Thank you so much for what you have done for us.

Bock 교수님께서 롱런 하시기를 기도한다.

Darrell B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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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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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im0hun / 10월 15 2014 1:09 오후

    두 분의 눈매와 멋진 미소가 닮아 보이는 건 저만 그런가요?^^

    Liked by 1명

    • Sanghwan A. Lee / 10월 15 2014 9:43 오후

      몇 분들께서도 우리 둘이 닮았다고 말씀해 주셨답니다. 제게 영광이지요! 🙂

      Liked by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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