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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2020 / Sanghwan A. Lee

Hot Tub Baptism

• Joey: “Pastor Lee, 나 너한테 침례를 받고 싶어.”

• 나: “미안, 나는 더이상 너의 담임목사가 아니기 때문에 침례를 주지 않는게 좋을 것 같아. 다음에 오시는 담임목사님께 받는게 어때?”

• Joey: “나는 너한테 예수님을 배웠잖아? 바로 네가 설교와 성경공부를 통해서 내게 예수님을 가르쳐 줬잖아? 그러니 당연히 네가 침례를 줘야 한다고 생각해.”

• 나: 어차피 우리 교회는 침례탕도 없고, 주변의 교회들도 코로나 바이스러스로 인해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침례탕을 빌려주지는 않을꺼야.

• Joey: 장소가 뭐가 중요해? 침례탕이 없으면 집에 있는 화장실 Hot Tub에서 침례를 받으면 되잖아? 안그래?

• (깊이 감동받은) 나: 아… 그래.

그렇게 침례식이 시작됐다. 복음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을 마친 우리는 모빌에 있는 작은 Hot Tub에 모였다. 그리고 그 곳에서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하늘과 땅을 잇는 침례식을 거행했다. 평생 기억에 남을 감동적인 순간이었다. Steve Pink의 Hot Tub Time Machine에 등장하는 Hot Tub이 시공간을 넘나드는 타임머신이었다면, 오늘 친구의 집에 있던 Hot Tub은 영원을 넘나드는 타임머신이었다. 할렐루야!

03/24/2020 / Sanghwan A. Lee

교회사역자들의 원격근무를 위한 Swit 데모 영상

교회 사역자님들, 안녕하세요!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해 교회 업무에 지장이 많지요? 이처럼 안타까운 시기에 조금의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본 영상을 만들었어요. 본 영상에는 온라인 협업 도구인 Swit을 통해 교회 원격근무를 탁월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담겨 있어요. 바이러스 확산도 막고, 사역도 놓치지 말자는 일석이조의 마음이라고나 할까요? 짧게 말씀드리자면 Swit에는 대화방, 업무관리, 달력 등의 기능들이 있고, 지메일, 구글 드라이브 등도 연동되어 있어서 사역자님들의 원격회의를 돕는 탁월한 도구로 쓰일 수 있지요. 목회를 20년 간 해오고 있는 저도 Swit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고 있으니 여러분들께서도 동일한 도움을 받으실 수 있으리라 확신해요.

영상을 보시고 Swit을 사용해 보고 싶은 분들은 help@swit.io로 연락주세요~ 스윗 커스터머 석세스 팀에서 쉽고 친절하게 설명해 줄 테니까요. 감사합니다!

03/23/2020 / Sanghwan A. Lee

아크나톤

아크나톤 (첨부사진 왼쪽 하단 참조). 이집트 역사상 가장 신비롭고 논란이 많은 바로. 전통적인 이집트 다신론을 과감히 버리고 창조자 태양신 “아톤”만을 섬겼기 때문에 그에게는 “이집트의 이단아”라는 별명이 붙어있다. “아톤”의 이름을 자신의 이름에 넣기 위해 아메노피스라는 이름을 버리고 아크나톤(아큰-아톤)을 취한 이단아. 다른 신들의 신전과 제사장들이 있는 테베 땅을 과감히 버리고 우상숭배로 오염되지 않은 땅으로 옮겨가 아톤을 섬겼던 신봉자. 그에게 있어서 아톤은 선하고 관대한 신으로 우주의 창조자일 뿐만 아니라 태양빛으로 모든 피조물을 살게하는 생명의 유지자이기도 했다.

질문이 있다. 왜 그는 당시의 전통적인 신관인 다신론을 배격하고 하나의 신만을 예배하기로 작정한 것일까? 그리고 그의 존재를 출애굽의 이른 연대와 늦은 연대의 관점으로 조명해 볼 때 어떤 신학적 사유의 차이가 나타나나? 그리고 아크나톤의 흔적이 구약성경이나 고대근동 문서에 나타나는가? 그렇다면 어떤 가르침을 얻을 수 있을까? 이처럼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역사-신학적 배경을 “구약의 맥 잡기” 성경공부 시간에 나눈다.

추신: 사진은 Swit을 플랫폼으로 사용하여 인도하는 성경공부의 스샷. Swit이 궁금하시면 아래의 주소를 참고하세요!

• Home Page: https://swit.io/
• Simulator: https://demo.swit.io/channel/1907100448364eqbAOD/chat
• Pricing: https://swit.io/home/pricing
• Help Center: help@swit.io

09/27/2019 / Sanghwan A. Lee

“인침을 받은 자”

아래는 계시록 7장에 나오는 유명한 144,000에 관한 구절(개역개정)입니다.

유다 지파 중에 인침을 받은 자가 일만 이천이요 르우벤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갓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아셀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납달리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므낫세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시므온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레위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잇사갈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스불론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요셉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베냐민 지파 중에 인침을 받은 자가 일만 이천이라 (5~8절)

본 구절을 헬라어 성경으로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보다시피 일정한 패턴으로 나열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1) ἐκ φυλῆς + (2) 지파 이름 + (3) δώδεκα χιλιάδες입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부분은 첫 번째 문장과 마지막 문장에만 ἐσφραγισμένοι가 들어가 있습니다. 즉, 처음과 마지막 부분에 있는 (1) ἐκ φυλῆς + (2) 지파 이름 + (3) δώδεκα χιλιάδες + (4) ἐσφραγισμένοι가 중간에 있는 (1) ἐκ φυλῆς + (2) 지파 이름 + (3) δώδεκα χιλιάδες를 감싸고 있는 셈이지요.

사실 처음에 사용된 ἐσφραγισμένοι나 마지막에 사용된 ἐσφραγισμένοι중 하나는 생략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요한은 의도적으로 가장 앞과 뒤에만 ἐσφραγισμένοι를 넣음으로 처음과 끝에 있는 (1) ἐκ φυλῆς + (2) 지파 이름 + (3) δώδεκα χιλιάδες + (4) ἐσφραγισμένοι가 중간에 있는 (1) ἐκ φυλῆς + (2) 지파 이름 + (3) δώδεκα χιλιάδες를 감싸고 있는 구도를 만들었습니다. 이를 통해 독자에게 암시하려던 바는 무엇일까요? 혹시… 인침을 받은 144,000명이 앞뒤로 꽉~ 인침을 받고 있기 때문에 누구도 저들의 영혼을 해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닐까요? 🙂

만약 그렇다면 우리의 관심은 144,000이라는 숫자의 비밀에만 머물지 말고, 인치신 자들을 끝까지 지키시고 돌보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에까지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04/14/2019 / Sanghwan A. Lee

잠긴 글: 모빌 아카데미 성경공부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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